[토스뱅크카드]토스 체크카드 캐시백, 교통카드로 딱!

 

 

월급 정리, 지출 내역 관리, 투자 현황 조회 등

거의 모든 돈관리를 토스로 하기 시작하면서(!)

토스와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는 요즘.

 

친구가 단톡방에 올린 토스뱅크카드 인증샷을 보고

한눈에 반해 버려서 👀 (+ 별색인쇄 부럽... 디자인은 돈이지)

살짝 찾아봤더니 혜택도 꽤 괜찮아 덜컥 신청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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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통장 연이자 2%

 

-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예금

- 저축금액 한도 없음 (얼마를 넣어도 세전 2%)

- 자동이체 등의 필요 조건 일체 없음 (!)

 

 

입출금이 자유로운데 연이자 2%라면
비상금통장으로 딱이잖아...!

(*비상금 = 약 3달치 생활비 or 월급에 상당하는 액수)
정책이 변하기 전에는 비상금통장으로
CMA 대신 토스뱅크 통장을 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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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체크카드 캐시백 월 최대 46,500원

 

- 연회비 무료

- 대중교통/커피/패스트푸드/편의점/택시, 5개 영역별 1일 1회 300원 캐시백

- 해외결제 3% 캐시백

- 전월실적 (무려) 필요 없음

- 교통카드, ATM 입출금

- 고액 송금시 필요한 OTP 기능 지원

- 발급수수료 2,000원 (지금은 프로모션으로 면제 이벤트 ING)

 

 

주로 쓰는 체크카드를 정할 때 고려할 것은
캐시백 또는 즉시할인 혜택!

 

내가 지금 쓰는 우리은행 체크카드와 비교했을 때

토스뱅크카드가 단연 나은 건 대중교통 하루 300원 캐시백!
한 달에 20일 출근한다고 치면 벌써 캐시백이 6,000원!
(현재 - 대중교통 할인 한도 월 2,000원)

 

 

다만 이 두가지를 고려해서 ... 
1. 비상금 통장에 연결 - 가변성 높은 지출은 연결시키기 싫다
2. 식당/대형마트 등 - 현재 쓰는 카드의 캐시백이 더 크다

 

 토스뱅크카드를 교통카드 + 편의점용으로 쓰고
매달 해당 예산을 토스뱅크 통장으로 입금하기로 한다.
나는 편의점 방문 빈도가 높은 편이고,

토스는 결제금액 제한없이 300원 캐시백이니까!

 

 

💰💰💰

 

1️⃣신용카드(필요실적 30/70/100) - 통신비+의료보험+취미/미용/쇼핑
2️⃣체크카드(필요실적 30/50) - 식비 등 생활비 전반
3️⃣토스뱅크카드(필요실적 없음) - 교통비+편의점

 

💰💰💰

 

 

요렇게 용처에 따라 카드를 나눠도 셋 모두 실적을 충족하므로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에 유리한 비율을 지키기 위한 항목별 예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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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만 가지고 있으면

통장 개설에서 카드 신청 완료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토스... 당신들은 정말...)

 

물론 실물카드를 받으려면 며칠 걸리지만

발급 즉시 어디서든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에도 자동 등록 완료!

 

실물카드 배송이 완료되면 즉시 앱 푸쉬가 뜨고,
토스가 띄워주는 화면으로 들어가
핸드폰 뒤에 카드를 갖다대기만 하면 카드 등록도 끝.

 

(!!!) 예쁘다. Less is more❤️

 

 

토스뱅크카드에서 제공하는 4가지 색상 중

내가 고른 것은 선명한 레드오렌지가 매력적인 '오렌지밀크'

(고채도 ↔ 무채색 대비가 너무 좋아...)

 

퍼플그린 / 레몬블루 / 나이트핑크 / 오렌지밀크

어느 조합을 선택하든 발색이 아주 선명하다.

발급 신청 페이지에서 미리 360º로 구경할 수 있다 (...)

 

동봉된 스티커도 예쁘다. 봉투까지 완벽한 마무리!

군더더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패키지다.

실버&홀로그램+블랙이라 맥북에 붙였더니 찰떡 💻

 

토스뱅크 체크카드 기프트 스티커

 

다만... 토스뱅크카드를 삼성페이에 교통카드로 등록할 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그냥 실물카드를 가지고 다니기로 결정.

(어차피 전에도 그랬다. 캐시백 받으려면 내역이 제대로 찍혀야 해서...)

 

그래도 카드 디자인이 워낙 예쁘니까

투명 젤리케이스 안에 끼웠더니 나름 그럴 듯(?)하다.

토스뱅크카드 잘 써볼게요... 👀